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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한 달 6만 5천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지하철,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처음 등장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는데요, 서울 시내 한정으로 사용 가능했던 카드의 이용범위가 작년에 고양, 과천까지 확대되고, 올 여름에 성남과 의정부까지 확대될 예정이기에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존에는 선불로 먼저 금액을 납입 후 사용했던 기후동행카드가 2024년 11월 25일부터 신용카드사에서 별도의 충전・환불이 필요 없는 서울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일제히 출시하고 사전 발급 신청 접수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다음달 이후 고객 결제일에 자동 청구(월 최대 요금은 5만 8천원 ~ 6만 4천원)되는데, 정액 이하를 이용하면 실제 이용금액만 청구된다고 합니다. 따릉이 이용객은 월 최대 3천원이 결제일에 추가로 청구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이용 구간은 서울지역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 버스, 따릉이 까지입니다.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과 광역/공항버스, 그리고 타 지역 면허 버스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니 본인이 어떤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하는지, 어떤 구역을 많이 오고 가는지 신청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하기
현재 여러 카드사에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각 카드사마다 온라인 쇼핑몰/OTT/배달앱 할인, 커피/편의점 할인, 이동통신 할인, 캐쉬백 등의 혜택이 다르니 소비나 생활패턴 등에 맞춰 잘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카드로 신청해보세요.
또한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해두어야 월 부담한도가 적용됩니다. 미등록시에는 월 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이용 요금 전체가 청구된다고 하니 꼭! 유의해주세요.
1. 체크카드
2. 신용카드